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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하니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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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미용실도 

잘 잘라주시는 것도 있는데

원장쌤이 이뻐서 가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아니 큰 것 같아요


맨날 배꼽티에 가끔 허벅지 드러나는 바지 입고

커트할 때 은근 닿이는 것도 좋고

앞머리 커트할 때는 자기 몸쪽으로 고개 돌리라고 하고

그러고 숙여서 커트하는데 

매번 눈앞의 광경에 차마 눈을 못 뜨면서, 뜰지말지 고민하고 그럽디다


원래 1인 샵이었는데 커져서 매장 확장 이전하고나선

좀 멀어서 다른 데도 가고 그러긴 하는데

가격도 좀 비싼 편이고..


미용사 분도 이쁘면 무조건 이득이긴 하네요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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