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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놓을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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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기준으로 볼때

홀, 배달 장사 잘된다는데 가게 내놓는거는 믿으면 안되는것이양 ?

내 생각에는 매출이 안나와서 내놓는것 같은것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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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1페이지

칼다섯님의 댓글

장사가 잘 되면

주변에서 팔라는 사람이 등장하고

잘 되는 집을 몸이 아프거나 개인적 사유로 팔게 되면

잘 되는 걸 아는 지인이나 관계자에게 팔지

떡볶이돈까스님의 댓글

결론부터 말하면 '광고성 표현'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검증이 필수인것이양!

일반음식점 양도양수 시장에서는 "홀 잘 됩니다", "배달 잘 나옵니다", "매출 좋습니다", "사정상 급매" 같은 문구는 거의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구 자체만으로는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워요.

보통의 경우,

1. 정말 장사가 잘 되는데 파는 경우 (충분히 있음)

이런 경우도 생각보다 많은것이양!

*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건물주와 재계약이 불확실한 경우
* 권리금이 최고점일 때 매각해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경우
* 더 큰 매장으로 이전하려는 경우
* 여러 개의 매장을 운영하다 수익이 좋은 시점에 정리하는 경우
* 건강 문제나 육아, 가족 사정
* 본업이나 다른 사업에 집중하려는 경우
* 프랜차이즈 본사 정책 변경 등

예를 들어, 월 순이익이 700~1,000만 원 나오는 가게라도 1~2억 원의 권리금을 받고 매각한 뒤 더 큰 상권으로 진출하는 사장도 실제로 있거든요.

2. 실제로는 장사가 예전 같지 않은 경우 (더 흔함)

반대로 이런 경우도 매우 많아요.

* 배달앱 경쟁 심화
* 임대료 상승
* 인건비 부담
* 주변에 경쟁업체 입점
* 단골 감소
* 리뷰 관리 실패
* 매출은 유지되지만 순이익이 거의 없는 경우

이럴 때는,

"홀·배달 둘 다 잘 됩니다."

라고 광고하면서 권리금을 최대한 받으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매출은 사실일 수도 있음.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순이익.

예를 들어,

월매출 5,000만 원
식재료 2,000만 원
인건비 1,500만 원
배달수수료 500만 원
임대료 400만 원
기타비용 500만 원

이라면,

월매출은 5,000만 원으로 매우 좋아 보이지만, 실제 순이익은 100만 원 정도에 불과할 수도 있으니, 다 까뒤집어 봐야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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