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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팔님의 글을 읽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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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오면 더 잘해줄께란 

언니의 말씀은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소리고

부족했다는 소리다

언니의 그소리는 스마를 동경해

노가다 쎄빠지게 해서 16장 손에쥐고

꿈에 부풀어 언니를 찾아간 손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소리다

손님은 언젠가는 더 잘해주겠지...

믿으며 오늘도 노가다 임금 16장을

손에쥐고 그녀에게간다

그녀는 손님에게 오늘 컨디션이 별로라서

다음에는 진짜 잘해줄께...

손님은 눈물을 삼키면 내돈 16장 ㅆㅍ~

다음엔 다른데 갈거다 ㅠㅠ

눈물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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