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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그 때 그 시절 300번지 기억나시나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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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000년 이었던가요

아직 미성년일 시절에 소위 잘 나간다는 일찐들믜

셔틀도 아니고 찐친도 아닌데 같이 다니게 된

모호한 관계에서

부전동에 미성년 뚫리던 술집가서 술 마시고

다 같이 300번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여자 경험이 없던 저는 엄청나게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돌을 좋아할 나이었던 탓에 얼굴만 이쁘면

예쓰였는데 얼굴이 이쁘장해서 초이스해서 갔던

누나가 안에 들어가니 삐쩍 말랐더라구요 ㅠㅡㅜ


그리고 미숙해 보였던건지

첫경험이라 미숙했던건지

계속해서 만지지마라 아프다 하며

신경질 내더군요. 맞아요 그땐 몰랐는데

내상이었습니다 ㅠㅡㅜ

그러나 유흥 첫경험이었기 때문에 그런갑다하고

긴장해서 잘 나오지도 않는거 억지로 풀고 나왔습니다


26년전 제 첫사랑이네요

그 싸가지없는 누나는 어디서 뭘하고 계실지

300번지로 유흥입문해서 한 동안 반탕과 키스방만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조심히 즐빔 하세요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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