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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테라피 절에 같이 가자고 하더니... 오늘은 ♨️허락♨️까지 받았다?! ✨스푼테라피 혜영Ⓜ️✨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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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부산에 일정이 있어서 왔다가

집에 바로 가기에는 뭔가 아쉽다.

몸도 찌뿌둥하고...

마사지 한 번 받고 갈까? 싶어서 연락.


출근자 물어보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혜영쌤만 출근했다고..!

(하나쌤은 저녁 출근, NF도 저녁 출근이라던데... NF 출근시간은 들었으니 다음엔 NF도 한번?)


바로는 안 된다고 해서

근처에서 밥 먹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시간 때우기

사실 그 시간에 다른 곳 갈까도 잠깐 고민했는데

시간이 애매하게 안 맞아서 포기.

결국 스푼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할인권도 바로 처리해주시고

샤워 후 익숙한 복장으로 베드에 누워 본격적인 관리를 시작


이제는 서로 어색한 단계는 지난 느낌.


혜영 : 오늘 뭐하다 왔어요~~?

동굴 : 오늘 낮에 일보고 왔어요

혜영 : 주말에 뭐해요? 나랑 절에 갈래요?

동굴 : ???


순간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부처님 오신 날 이라 절 가려고 한다고.

심지어 다른 손님한테도 같이 가자고 했다가 까였다고...

나도 아쉽게 거절.


왜냐면 이미 일정이 있었다.


무슨 일정이냐고 묻길래


1:1 필라테스 예약했다고 이야기.


남성 전용 필라테스인데

가격도 일반 필라테스보다 살짝 비싸고

홍보용 인스타를 보니

건전 같기도 하고, 건전 같기도 하고

묘하게 궁금증을 자극하는 느낌.

그래서 그냥 궁금해서 예약했다고 함.


마사지 끝나고 강사쌤 인스타 보여주기로 하고 관리 시작.


관리는 늘 그렇듯 편안하다.


혜영쌤 스타일 자체가 막 압으로 밀어붙이는 타입이 아니라 부드럽게 몸을 풀어주는 스타일.


그래서 그런가 받다 보면 그냥 편하게 대화하면서 시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마사지 끝.


약속대로 필라테스 인스타 보여줌.


수영복 입은 사진도 있고

가슴골이 강조된 사진도 있고


딱 봐도


"이거 궁금해서 가는 거 맞네"


싶은 느낌.


동굴 : 건전 기대하면서 가긴 하는데... 혹시 모르잖아요?

혜영 : 음...

동굴 : 그래도 건전이면 운동이라도 하고 오죠

혜영 : 가는 거 허락!

동굴 : 오?


혜영 : 허락


그렇게 나는


절은 거절하고, 필라테스는 허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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