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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복숭아 유월 매니저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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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으로 스웨디시를 다녀와 보았다


예약 번호로 전화를 거니 '안녕하세요~ 사장님~' 하고


먼저 살갑게 인사해주셔서 와, 굉장히 친절하시다 싶었다


이번 달이 6월이라 뭔가 유월 매니저님이 끌려 예약해 본다.


5시가 가장 빠른 예약이라 하셔서 시간 맞춰 올라가니


전화받으셨던 친절한 실장님이 나와 슬리퍼를 꺼내주신다


방에 들어가 샤워하고 처음이라 어떻게 기다리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기에


앞에 있던 가운을 걸치고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고 침대에 앉아 있다 보니


소리를 못 들으셨었는지 수화기에 전화하셔서 '벨 울리셨었죠?' 하고


다시 확인차 전화를 주셨다




핸드폰을 보며 다시 기다리다 보니 5시 9분쯤 유월 매니저님이 노크하고 들어오셨다


외모는 주관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순하고 예쁘게 생기셨다 싶었다


매니저님이 '가운 주시고 침대에 엎드려주세요~' 하셔서 엎드리니


건식 마사지를 종아리에서부터 상체 양팔까지 꼼꼼히 해주시고


잠시 부스럭 소리가 들리더니 따뜻한 기름을 뿌리고


오일마사지가 시작됐다. 처음 받아본 관리자만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고


눈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 하루 종일 천장 거울만 바라보고 있었다


관리가 끝나고는 '낯 많이 가려요?' 하고 물어보는 유월 매니저님


그렇다고 대답하자 '시체처럼 가만히 있으셔서요. ㅎㅎ 처음이라 그러신가 통나무에다 관리하는 줄 알았다'라며


너무 굳어있던 것도 예의가 아니었나 싶었다 또 간단히 샤워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그제야 조금 나누다 옷을 입고 방을 나왔다 1층에 내려와 핸드폰을 보니


시간은 5시 47분 좋았던 관리를 생각하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후기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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